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1천만명을 돌파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9만881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22일, 35만3천968명)과 비교하면 13만6천913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1천42만7천247명이다. 1천만명을 넘어서며 국민 5명 중 1명은 코로나 감염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기준 60만명을 넘기며 최다치를 기록한 확진 규모는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 22일부터 증가하는 양상이다. 일주일 간 일일 확진자를 보면 당일 기준 62만1천205명→40만6천896명→38만1천421명→33만4천665명→20만9천145명→35만3천968명→49만881명이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9만881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22일, 35만3천968명)과 비교하면 13만6천913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1천42만7천247명이다. 1천만명을 넘어서며 국민 5명 중 1명은 코로나 감염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기준 60만명을 넘기며 최다치를 기록한 확진 규모는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 22일부터 증가하는 양상이다. 일주일 간 일일 확진자를 보면 당일 기준 62만1천205명→40만6천896명→38만1천421명→33만4천665명→20만9천145명→35만3천968명→49만881명이다.
23일 신규 확진자 전날보다 13만여명 증가
김부겸 총리 "앞으로 1~2주간 위기 극복의 전환점"
위·중증환자는 1천84명으로 전날(1천104명)보다 20명 감소했지만, 연일 1천명대를 웃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기준 사망자는 291명으로 누적 1만3천432명(치명률 0.13%)이다.
국내 발생 가운데 경기·인천 확진자는 각각 13만6천912명, 2만4천941명이다.
이 같은 상황을 두고 정부는 앞으로 1~2주간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해 온 대로 이 시간을 잘 견뎌낸다면 유행의 감소세를 하루라도 더 앞당기고 안타까운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부겸 총리 "앞으로 1~2주간 위기 극복의 전환점"
위·중증환자는 1천84명으로 전날(1천104명)보다 20명 감소했지만, 연일 1천명대를 웃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기준 사망자는 291명으로 누적 1만3천432명(치명률 0.13%)이다.
국내 발생 가운데 경기·인천 확진자는 각각 13만6천912명, 2만4천941명이다.
이 같은 상황을 두고 정부는 앞으로 1~2주간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해 온 대로 이 시간을 잘 견뎌낸다면 유행의 감소세를 하루라도 더 앞당기고 안타까운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