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터미널과 강남역, 성남 대장지구와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신설됐다.
2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천시 3401번 노선, 성남시 4103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 준공영제 운행이 개시된다고 밝혔다.
이천·성남 등 신도시 개발지역 주민들의 수요가 집중되는 출근 시간에 맞춰 수요맞춤형 버스를 집중배차했다. 차량에는 공기청정필터, 와이파이, USB 충전포트, 스마트 자동환기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
2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천시 3401번 노선, 성남시 4103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 준공영제 운행이 개시된다고 밝혔다.
이천·성남 등 신도시 개발지역 주민들의 수요가 집중되는 출근 시간에 맞춰 수요맞춤형 버스를 집중배차했다. 차량에는 공기청정필터, 와이파이, USB 충전포트, 스마트 자동환기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
이천터미널~이천역~강남역 오가는 3401번, 30일 운행 시작
성남 대장지구~서울역 오가는 4103번, 4월1일 운행 시작
이천 3401번 노선은 이천터미널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 신설 노선이다. 이천터미널, 이천역, 마장면사무소 등 이천지역 9개소와 KCC사옥, 강남역, 양재꽃시장 등 서울 7개소를 경유한다. 평일 첫차는 오전 5시30분, 막차는 오후 10시30분으로 하루 40회, 15~40분 간격으로 오는 30일부터 운행한다.
성남 대장지구~서울역 오가는 4103번, 4월1일 운행 시작
이천 3401번 노선은 이천터미널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 신설 노선이다. 이천터미널, 이천역, 마장면사무소 등 이천지역 9개소와 KCC사옥, 강남역, 양재꽃시장 등 서울 7개소를 경유한다. 평일 첫차는 오전 5시30분, 막차는 오후 10시30분으로 하루 40회, 15~40분 간격으로 오는 30일부터 운행한다.
성남시 4103번 노선은 대장지구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 신설 노선이다. 대장지구, 판교풍경채5단지,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6단지 등 성남지역 10개소와 순천향대병원, 서울백병원, 서울역 등 서울 6개소를 경유한다. 평일 첫차는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11시로 하루 40회, 15~40분 간격으로 내달 1일부터 운행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윤준상 광역버스과장은 "신도시 지역에 발생한 교통수요를 해소할 수 있도록 광역 교통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노선 외에도 시흥·안양·파주 노선은 올 상반기 내로 준공영제 버스를 도입한다. 또 경기 광주·의정부·화성·수원 등 14개 노선도 사업자 선정을 완료한 상태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