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가 '2022 신문기자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교(학급) 15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문기자 진로 탐색'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신문협회 전국 회원 신문사 기자들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으로서의 기자, 신문을 활용한 진로 탐색, 신문 제작과정 및 기사 작성법 등을 주제로 수업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학생들의 '문해력(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향상을 위해 신문을 활용한 읽기·쓰기 등 리터러시(literacy) 교육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4월5일부터 초·중·고 대상 선착순 150곳 모집
5~11월 무료로 실시… 1~3시간 수업 진행


프로그램은 5~11월 무료로 실시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1개 학급 규모)가 대상이다. 수업은 1~3시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학급)는 4월5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