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7시48분께 파주시 자유로(문산 방면)에서 승객을 태운 버스와 덤프트럭이 충돌해 1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 11명이 발생했다.
사고는 이면도로에 있던 덤프트럭이 자유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덤프트럭이 버스가 주행 중이던 3차선을 침범해 자유로로 진입하다 사고가 났다는 게 경찰 측 설명이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버스는 45인승 규모로 올해 방영을 앞둔 드라마 촬영팀 직원들을 태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트럭 운전자를 포함한 다른 부상자들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는 이면도로에 있던 덤프트럭이 자유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덤프트럭이 버스가 주행 중이던 3차선을 침범해 자유로로 진입하다 사고가 났다는 게 경찰 측 설명이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버스는 45인승 규모로 올해 방영을 앞둔 드라마 촬영팀 직원들을 태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트럭 운전자를 포함한 다른 부상자들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