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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 코로나19 격리조치 위반 등 195명 기소. /경인일보DB

경기남부경찰청은 '2022년도 반부패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고자 추진하는 이번 반부패 종합 추진 계획은 협력 시스템 구축, 부패방지제도 내실화, 부패취약분야 발굴, 청렴문화 확산 등 4개 분야 22개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이번 계획은 '반부패 추진 TF'에서 점검·관리하게 된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시민참여형 상설 협의 기구인 '청렴정책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도 반부패 정책을 발굴하는 등 조직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앞으로 조직 구성원의 반부패 의지를 끌어내 한층 더 깨끗하고, 투명한 경기남부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