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새해 첫 판촉행사인 '메가패스 새해인사 대잔치'를 열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말까지 총 385만명의 가입자를 확보, 초고속인터넷 전체시장의 약 49%를 점유하여 부동의 1위를 굳히고 있는 KT가 올해 가입자 500만명을 목표로 시작한 첫 판촉행사.
다음달 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이벤트는 올해가 말띠해임을 감안, 말띠 신규 고객 100명을 추첨해 영어캠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온라인상에서 즉석으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즉석복권 행사도 실시해 당첨자에게는 심야영화 관람권을 제공한다.
월드컵이 개최되는 2002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신규고객 중 2002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여행권, 평면TV, 15인치 LCD모니터 등을 지급하며 기존가입자에게는 메가패스 행운권을 가지고 온라인게임에 참여한 고객 중 총 2천2명을 뽑아 평면TV, 잉크젯 프린터, 화상카메라,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또한 2년이상 약정으로 가입하는 메가패스 신규고객 전원에게 데스크탑 PC용 랜카드와 인터넷 헤드셋, 김치냉장고 할인권, 온라인 게임 1개월 무료이용권 등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