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로 쓰러진 40대 남성이 때마침 인근에서 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하던 소방대원에 의해 목숨을 구했다.
어린이날인 5일 오후 2시께 군포시 산본동의 초막골생태공원에서 40대 남성이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같은 공간에서 '가족안전 119 체험 행사'를 진행하던 군포소방서 소속 구급대원들은 지나가던 행인에게 이 같은 소식을 듣고 환자가 쓰러져 있는 장소로 급히 이동했다.
대원들은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이내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환자는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됐다.
전용호 군포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CPR) 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어린이날인 5일 오후 2시께 군포시 산본동의 초막골생태공원에서 40대 남성이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같은 공간에서 '가족안전 119 체험 행사'를 진행하던 군포소방서 소속 구급대원들은 지나가던 행인에게 이 같은 소식을 듣고 환자가 쓰러져 있는 장소로 급히 이동했다.
대원들은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이내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환자는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됐다.
전용호 군포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CPR) 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