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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이달 중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B5~B10 블록에 양주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단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를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옥정지구 중심지 16만5천여㎡ 부지에 80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전체 가구에 전용면적 84㎡ 타입, 지상 1층~3층, 필로티 구조에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블록별로는 ▲B5 블록 122가구 ▲B6 블록 186가구 ▲B7 블록 160가구 ▲B8 블록 60가구 ▲B9 블록 156가구 ▲B10 블록 125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옥정지구는 인근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예정) 옥정역(예정)이 건설 중이며 완공 시 서울 강남 접근성을 갖추게 된다. 또 1호선 회정역(예정)과 GTX-C노선이 지나게 될 덕정역(예정)이 가깝다.

특히 덕정역에는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이 수원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3번 국도 대체우회도로, 구리~포천(제2경부)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차량으로 서울까지 40분대 도달할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옥정역 건설 예정
제2경부 이용 서울 40분대 도달


여기에 경기 북부 4차 첨단산업의 중심이 될 '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면서 교통, 업무 등을 모두 갖춘 자족 도시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단지는 독바위공원, 선돌공원, 옥정 생태숲 공원에 둘러싸여 있고 다양한 조경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반경 500m 내는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모든 가구는 전용 84㎡ 중형 타입으로 건립되며 테라스, 다락, 세대정원 등 특화 공간도 함께 제공된다. 입주 만족도를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총 면적 약 5천500㎡로 3개 구역, 6개 동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 간 소통공간인 쉐어·트렌드존에는 실내 체육관, 공유 오피스 등이 마련되며, 학부모와 자녀들을 위한 에듀·키즈존에는 엔드리스풀, 키즈 스포츠 교실, 작은 도서관, 문화 강좌실 등이 배치된다.

이밖에 취미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헬스·아트존에는 기구 필라테스,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 G.X, 다목적 스튜디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