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성재 교수(당뇨발센터장)팀의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물질 개발' 주제가 한국연구재단 2022년도 개인연구, 우수신진연구사업에 선정됐다.

당뇨병의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면서 합병증인 당뇨성 족부궤양(당뇨발)으로 고통받는 환자도 늘고 있다. 당뇨발은 치료과정이 오래 걸리고, 치료기간 환자들의 일상생활이 크게 제한될 수 있다. 특히 혈관이 심하게 손상된 환자와 신체 회복능력이 크게 저하된 환자의 경우 치료를 위해 하지의 일부를 절단하는 경우가 많다.

'재료공학, 단백질공학, 면역학 융합을 통한 당뇨성 족부궤양 재생물질의 개발'이라는 이번 연구는 심한 괴사가 진행되는 부위의 조직 재생능력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는 치료물질 개발을 목표로 한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목표로 하는 치료물질은 환자들이 치료기간에 보다 편하게 일상생활을 하도록 하고, 절단율을 크게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당뇨발 치료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민주기자 ku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