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놀이동산에서 신나는 게임을 즐겨보세요.
민커뮤니케이션이 개발한 가족용 게임 '뽀리랜드'가 5월 3일부터 공식 발매된다.
지난해 9월 '뽀리랜드' 홈페이지(www.porriland.com)를 오픈하고 체험판이 발매돼 좋은 인기를 얻은 이 게임은 놀이동산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한 아동용 액션 아케이드 게임. 쉬운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스테이지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폭력성과 선정성을 배제해 6~12세의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 쉬운 난이도의 스테이지는 물론, 가족 상호간의 협력을 요하는 고난이도의 스테이지까지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
게임의 내용은 엄마와 아람이와 미르가 놀이동산에 놀러갔다가 어린 아람이가 유괴범에 납치되면서 미르가 유괴범을 쫓아 아람이를 구해낸다는 줄거리로 전개된다.
인트로가 지난후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은 미르가 악당인형과 서로 물풍선을 던져 맞추는 물풍선 게임부터, 이후 악당인형 맞추기, 바이킹, 물풍선 총쏘기, 열차, 오토바이 경주, 사자먹이주기, 풍차놀이기구, 전투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전투게임에서 이기면 아람이가 미르에게 안기고 유괴범이 경찰에게 체포되며 끝이 난다.
한편의 스토리라인을 따라 9개의 다양한 스테이지로 이어지면서 게임마다 다른 능력과 대응을 요구하는 것이 재미를 더한다. 3D 동영상과 다양한 사운드를 사용함으로써 게임 시작과 스테이지 사이, 그리고 엔딩에 이르기까지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