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개시 이후 첫 주말을 맞고 있는 가운데 여야 대표가 방한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기 위한 만찬에 나란히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 대통령과 첫 한미 정상회담을 한 뒤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대통령실 인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윤 대통령이 주최하는 환영 만찬을 갖는다.
경인일보가 확인한 결과,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의 지시로 여당 대표뿐 아니라 야당 대표도 초청해 협치 의미를 살렸다는 해석이다.
이 대표 측은 경인일보와 통화에서 "첫 한미 정상회담에 의미를 담아 선거 기간으로 일정이 많지만 참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호중 위원장도 마찬가지로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 대통령과 첫 한미 정상회담을 한 뒤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대통령실 인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윤 대통령이 주최하는 환영 만찬을 갖는다.
경인일보가 확인한 결과,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의 지시로 여당 대표뿐 아니라 야당 대표도 초청해 협치 의미를 살렸다는 해석이다.
이 대표 측은 경인일보와 통화에서 "첫 한미 정상회담에 의미를 담아 선거 기간으로 일정이 많지만 참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호중 위원장도 마찬가지로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