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총 3천700여 곳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고, 택배나 배달 등의 온라인 유통이 증가하면서 유통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여름철에 많이 소비되는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과 소시지·육포 등 즉석섭취축산물, 족발·삼계탕 등 가정 간편식 제조가공업체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
보존·유통기준, 위생적 취급기준, 자가품질검사 기준의 준수 여부와 유통기한 경과 원료·제품의 보관·판매 행위 등이 주요 점검 내용이다.
또 축산물 제조판매업체에서 생산된 제품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유통 축산물을 수거 해 식중독균 등의 항목에 대해서도 집중 검사를 진행한다. 식약처는 위반업체의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와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민주기자 kumj@kyeongin.com
식약처, 여름철 아이스크림·소시지·족발 등 집중점검
17개 지자체 합동 축산물 업체 3700곳 조사
입력 2022-06-07 19:08
수정 2022-06-07 19:08
지면 아이콘
지면
ⓘ
2022-06-08 15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