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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심곡본동에 있는 주택으로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 소방당국이 사고를 처리하고 있다. 2022.6.7 /부천소방서 제공

부천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주택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34분께 부천 심곡본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집을 뚫고 들어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A(70대·여)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운전사 B(60대)씨는 다치지 않았다.

조사결과 A씨가 후진 기어를 놓고 차량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천/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