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인천시로부터 주요 현안 사안들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인수위는 이날 오전 10시 인수위 사무실이 마련된 송도국제도시 G타워 22층 회의실에서 인천시로부터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관련 내용을 점검했다.
회의엔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정유섭 인수위원장 등 인수위 관계자 10여명과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여중협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인수위가 보고 받은 내용은 재정현황과 주민참여예산, 이음카드, 수도권쓰레기매립지, 버스 준공영제, 송도 6·8공구 관련 내용 등 총 9가지다. 보고 내용 중엔 신청사 매입과 주차장 조성계획과 효성동 도시개발 등과 관련한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정복 당선인은 모두 발언에서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처절하게 시민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일해야 한다"며 "정의롭고 정직하게 또 시민 중심의 정책으로, 균형과 창조, 소통이라는 큰 대의를 실현해 나가는 인천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했다.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정치적 환경 변화가 있는 시기에 시민들이 행정 공백과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논의되는 현안들이 잘 관리되고 순조롭게 해결되도록 인천시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당선인의 공약들도 잘 이행되도록 6월말까지 이어질 인수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공약의 실행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정유섭 인수위원장은 전날 인수위원·특보 연석회의에서 민선 8기 인천시 출범 전까지 주요 사업 계약 체결 등을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정유섭 위원장은 "민선 8기가 원활하고 신속하게 시정 전반을 인수받고 조기에 시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인수위는 이날 오전 10시 인수위 사무실이 마련된 송도국제도시 G타워 22층 회의실에서 인천시로부터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관련 내용을 점검했다.
회의엔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정유섭 인수위원장 등 인수위 관계자 10여명과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여중협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인수위가 보고 받은 내용은 재정현황과 주민참여예산, 이음카드, 수도권쓰레기매립지, 버스 준공영제, 송도 6·8공구 관련 내용 등 총 9가지다. 보고 내용 중엔 신청사 매입과 주차장 조성계획과 효성동 도시개발 등과 관련한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정복 당선인은 모두 발언에서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처절하게 시민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일해야 한다"며 "정의롭고 정직하게 또 시민 중심의 정책으로, 균형과 창조, 소통이라는 큰 대의를 실현해 나가는 인천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했다.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정치적 환경 변화가 있는 시기에 시민들이 행정 공백과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논의되는 현안들이 잘 관리되고 순조롭게 해결되도록 인천시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당선인의 공약들도 잘 이행되도록 6월말까지 이어질 인수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공약의 실행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정유섭 인수위원장은 전날 인수위원·특보 연석회의에서 민선 8기 인천시 출범 전까지 주요 사업 계약 체결 등을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정유섭 위원장은 "민선 8기가 원활하고 신속하게 시정 전반을 인수받고 조기에 시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