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파업 중인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의왕경찰서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7명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검거된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기지를 출입하는 화물차량의 통행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앞에서도 파업을 하던 조합원 15명이 차량의 출입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 바 있다.
의왕경찰서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7명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검거된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기지를 출입하는 화물차량의 통행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앞에서도 파업을 하던 조합원 15명이 차량의 출입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 바 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