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코로나19 검사부터 처방까지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1천157개소 이상 확보해 신속한 감염병 위기 대처에 나선다.
14일 도에 따르면 2천459개소의 도내 호흡기의료기관(호흡기클리닉·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과 1천547개소의 외래진료센터 명칭이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합되는 등 진료체계가 전환되며 코로나19 검사와 처방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최소 1천157개소 확보할 예정이다.
정부가 유증상자 및 코로나19 환자가 지역사회 내 일반의료체계를 통해 빠르게 검사, 진료, 처방받을 수 있도록 분산돼 있던 호흡기클리닉·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외래진료센터 등을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일하고 센터별로 가능한 진료 유형을 구분해 안내하기로 결정해 이에 맞춰 진료체계를 전환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코로나19 진료체계가 일반진료체계로 전환되면서 7월부터 입원의뢰체계도 바뀐다. 도는 입원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중증환자는 보건소 등 병상배정 절차에 따라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에 입원하는 체계를 유지하고, 경증 환자는 동네 병의원 의사의 진단 이후 일반적인 입원의뢰 체계를 통해 일반 격리병상으로 자율입원할 수 있도록 전환할 예정이다.
한편 14일 0시 기준 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1명 증가한 6천249명이다. 14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2천348명 증가한 495만5천893명으로, 전체 도민 누적확진율은 35.6%다.
14일 도에 따르면 2천459개소의 도내 호흡기의료기관(호흡기클리닉·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과 1천547개소의 외래진료센터 명칭이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합되는 등 진료체계가 전환되며 코로나19 검사와 처방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최소 1천157개소 확보할 예정이다.
정부가 유증상자 및 코로나19 환자가 지역사회 내 일반의료체계를 통해 빠르게 검사, 진료, 처방받을 수 있도록 분산돼 있던 호흡기클리닉·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외래진료센터 등을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일하고 센터별로 가능한 진료 유형을 구분해 안내하기로 결정해 이에 맞춰 진료체계를 전환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코로나19 진료체계가 일반진료체계로 전환되면서 7월부터 입원의뢰체계도 바뀐다. 도는 입원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중증환자는 보건소 등 병상배정 절차에 따라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에 입원하는 체계를 유지하고, 경증 환자는 동네 병의원 의사의 진단 이후 일반적인 입원의뢰 체계를 통해 일반 격리병상으로 자율입원할 수 있도록 전환할 예정이다.
한편 14일 0시 기준 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1명 증가한 6천249명이다. 14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2천348명 증가한 495만5천893명으로, 전체 도민 누적확진율은 35.6%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