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청년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중심 농업경제 정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인수위 경제분과와 미래농어업혁신TF는 17일 오후 4시 경기연구원에서 도내 청년 농업인들을 만나 정책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농업정책 공약 설명과 더불어 현장에서 청년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에도 귀를 기울였다.
해당 간담회에는 도내 청년 농업인들을 대표하는 '경기도 4-H 청년연합회'와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청년위원회'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인수위에서는 문우식 경제분과 위원장과 민승규 미래농어업혁신 TF 위원장, 이창한 전문위원 등이 함께했다.
현장에서 문우식 위원장은 "김 당선인이 말하는 '기회가 넘치는 농어업 환경 조성'과 '농업인의 기본권 보장' 등을 통해 식량 안보와 농어촌 소멸 위기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승규 위원장은 "김 당선인은 현장의 생생한 메시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청년 농업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오늘과 같은 자리가 그래서 더 뜻깊다. 인수위 경제분과에 확정된 농정공약이 있지만, 농업의 중요성을 고려해 미래농어업혁신TF를 추가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 농업인들은 청년 농업인 지원창구를 통일하는 전담조직 신설과 청년 농업인 정착 성공률을 높이는 인큐베이팅 지원 체계 마련, 공공영역의 친환경 농산물 확대, 여성 농업인 육아 돌봄 지원 확대 필요성 등의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아울러 인수위는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농업인들에게 김 당선인의 농업 공약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 ▲농어촌의 이장 수당 인상 ▲농어촌 재생 뉴딜 300 프로젝트 추진 ▲일손 걱정 없는 농촌 ▲그린탄소 농업으로의 대전환 ▲농어촌의 재생에너지 산업 거점으로 육성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산촌·임업 지원 ▲도민 먹을거리 기본권 보장 등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문우식 위원장은 "김 당선인이 말하는 '기회가 넘치는 농어업 환경 조성'과 '농업인의 기본권 보장' 등을 통해 식량 안보와 농어촌 소멸 위기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승규 위원장은 "김 당선인은 현장의 생생한 메시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청년 농업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오늘과 같은 자리가 그래서 더 뜻깊다. 인수위 경제분과에 확정된 농정공약이 있지만, 농업의 중요성을 고려해 미래농어업혁신TF를 추가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 농업인들은 청년 농업인 지원창구를 통일하는 전담조직 신설과 청년 농업인 정착 성공률을 높이는 인큐베이팅 지원 체계 마련, 공공영역의 친환경 농산물 확대, 여성 농업인 육아 돌봄 지원 확대 필요성 등의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아울러 인수위는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농업인들에게 김 당선인의 농업 공약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 ▲농어촌의 이장 수당 인상 ▲농어촌 재생 뉴딜 300 프로젝트 추진 ▲일손 걱정 없는 농촌 ▲그린탄소 농업으로의 대전환 ▲농어촌의 재생에너지 산업 거점으로 육성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산촌·임업 지원 ▲도민 먹을거리 기본권 보장 등을 설명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