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국회에서 교육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오산) 의원이 22일 박순애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만취 운전 전력을 꼬집고,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을 철회할 것을 주문했다.
안 의원은 전국 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올해 2월 퇴직교원 포상 신청자 중 136명이 음주운전 처벌 전력 때문에 탈락했다"면서 "음주운전 교원은 교장 승진은 물론 퇴직 포상도 어렵다는 교직 사회에 만취원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으로 공정성과 형평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순애 후보자는 지난 2001년 혈중 알콜 농도 0.251%로 선고유예를 받았다. 당시 기준으로 면허 취소 수준은 0.1% 였다. 박 후보자는 그런데도 2018년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며 정부 포상을 받았다.
안 의원은 "만취운전 박순애 후보자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교육공무원의 정부 포상을 막을 도덕성이 있겠냐"며 "자신의 정부 포상을 받았기 대문에 막을 자격도 없고 포상을 추천할 자격도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안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만취운전 교육부 장관 후보에 미련을 두지 말고 박순애 후보 임명을 철회하거나 후보자가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전국 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올해 2월 퇴직교원 포상 신청자 중 136명이 음주운전 처벌 전력 때문에 탈락했다"면서 "음주운전 교원은 교장 승진은 물론 퇴직 포상도 어렵다는 교직 사회에 만취원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으로 공정성과 형평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순애 후보자는 지난 2001년 혈중 알콜 농도 0.251%로 선고유예를 받았다. 당시 기준으로 면허 취소 수준은 0.1% 였다. 박 후보자는 그런데도 2018년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며 정부 포상을 받았다.
안 의원은 "만취운전 박순애 후보자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교육공무원의 정부 포상을 막을 도덕성이 있겠냐"며 "자신의 정부 포상을 받았기 대문에 막을 자격도 없고 포상을 추천할 자격도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안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만취운전 교육부 장관 후보에 미련을 두지 말고 박순애 후보 임명을 철회하거나 후보자가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