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서울 광역버스 160여대 파업 중단
15일까지 협상 진전 없을시 2차 돌입
15일까지 협상 진전 없을시 2차 돌입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160여대가 파업을 전면 중단하고 12~15일 운행을 재개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경기지부 경진여객지회(이하 노조)는 11일 쟁의대책위원회 의결을 통해 사측 및 지자체와 대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입석 승객 승차를 거부하는 준법 투쟁은 이어갈 방침이다. 또 15일까지 경기도와 사측 간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2차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노조는 사측과 임금 인상 등을 두고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결렬 됐다. 노조는 지난 6일부터 준법 투쟁에 돌입한 뒤 11일에는 광역버스 운행을 중단(11일 인터넷 보도=화성시, 경진여객 노조파업에 전세버스 17대 '긴급투입')하기도 했다. 노조 관계자는 "12일 첫차부터 정상운행을 하되 입석 금지 준법 운행은 지속한다"고 말했다.
경진여객은 수원과 화성에서 서울 강남역, 사당역 등을 오가는 광역버스와 M버스 등 160여대를 운행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경기지부 경진여객지회(이하 노조)는 11일 쟁의대책위원회 의결을 통해 사측 및 지자체와 대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입석 승객 승차를 거부하는 준법 투쟁은 이어갈 방침이다. 또 15일까지 경기도와 사측 간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2차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노조는 사측과 임금 인상 등을 두고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결렬 됐다. 노조는 지난 6일부터 준법 투쟁에 돌입한 뒤 11일에는 광역버스 운행을 중단(11일 인터넷 보도=화성시, 경진여객 노조파업에 전세버스 17대 '긴급투입')하기도 했다. 노조 관계자는 "12일 첫차부터 정상운행을 하되 입석 금지 준법 운행은 지속한다"고 말했다.
경진여객은 수원과 화성에서 서울 강남역, 사당역 등을 오가는 광역버스와 M버스 등 160여대를 운행하고 있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