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15일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견본주택을 열고 오피스텔의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차), 상업 3-1·2블록(2차)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각 블록에 1개 동씩 총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이며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이다. 상업시설은 저층부(상업 1-2·3블록 지하 1층~지상 2층, 상업 3-1·2블록 지상 1~2층)에 총 99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식정보타운내 주상복합단지
오피스텔 25~84㎡, 359실 구성
오늘 견본주택 열고 분양 돌입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특히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이며, 향후 GTX-C 노선과 위례~과천선 신설이 예정돼 있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자리해 강남 등 서울 접근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돼 풍부한 문화·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계획된 초·중교 부지와 근린공원, 과천 이마트, 롯데백화점 범계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IT, 건설, 전기, 전자, 의약, 신소재 기업 입주가 확정돼 수도권을 대표하는 첨단산업클러스터로의 기대감이 높다. 실제 이곳에는 펄어비스를 필두로 넷마블, 코오롱글로벌, JW그룹, 광동제약(주) 등 116개 우수기업과 2개 대학 산학협력단 및 다양한 기업체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조성되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다"며 "또한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상품이라 본격적인 분양일정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을 받고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오는 25~27일 3일간 진행된다.
/과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