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주말이었던 15~16일 고속도로 진출입로 주변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면허취소 18건 등 모두 49건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남부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이달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주 2회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오는 9월 추석 연휴 기간까지 음주운전 차량이 많은 고속도로 진출입로 인근에서 집중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남부청 교통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급증한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7월 들어 다시 늘어나고 있다"면서 "여름 휴가 시즌부터 추석 연휴까지가 고비라고 판단, 고속도로 진출입로 음주단속 뿐만 아니라 화물차 난폭운전, 이륜차 인도통행 등 위법 행위도 함께 단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기남부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이달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주 2회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오는 9월 추석 연휴 기간까지 음주운전 차량이 많은 고속도로 진출입로 인근에서 집중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남부청 교통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급증한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7월 들어 다시 늘어나고 있다"면서 "여름 휴가 시즌부터 추석 연휴까지가 고비라고 판단, 고속도로 진출입로 음주단속 뿐만 아니라 화물차 난폭운전, 이륜차 인도통행 등 위법 행위도 함께 단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