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 했던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이 완료된 가운데 경기·인천지역 의원 6명이 상임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국회는 22일 본회의를 열고 국회 정상 가동을 위한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모두 선출했다.
경인지역에서 배출된 상임위원장은 3선 3명, 재선 3명이다.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1개 상임위를 맡게 됐는데, 이중 6개 상임위가 경인지역 의원 품에 안겼다.
3선에서는 문재인 정부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한 전해철 의원이 환경노동위원장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김민기 의원이 국토교통위원장에, 윤관석 의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 각각 선출됐다.
국회는 22일 본회의를 열고 국회 정상 가동을 위한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모두 선출했다.
경인지역에서 배출된 상임위원장은 3선 3명, 재선 3명이다.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1개 상임위를 맡게 됐는데, 이중 6개 상임위가 경인지역 의원 품에 안겼다.
3선에서는 문재인 정부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한 전해철 의원이 환경노동위원장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김민기 의원이 국토교통위원장에, 윤관석 의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 각각 선출됐다.
재선에서는 백혜련 의원이 정무위원장에 선출됐고, 정춘숙 의원이 보건복지위원장에, 소병훈 의원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 선출됐다.
이밖에 민주당 몫 5개 상임위원장은 교육 유기홍·과방 정청래·문체 홍익표·여가 권인숙·예결 우원식 의원으로 정해졌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7개 상임위원장을 가져갔다. 운영 권성동·법사 김도읍·기재 박대출·외통 윤재옥·국방 이헌승·행안 이채익·정보 조해진 의원이 선출됐으나, 경인지역 의원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국회는 또 이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연금개혁특별위원회 구성안,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명칭을 형사사법체계개혁특별위원회로 바꾸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원 구성이 지체돼 의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여야를 향해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 등 엄중한 대내외 상황에서 시급한 민생현안에 대응해 국회에서 조속히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민주당 몫 5개 상임위원장은 교육 유기홍·과방 정청래·문체 홍익표·여가 권인숙·예결 우원식 의원으로 정해졌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7개 상임위원장을 가져갔다. 운영 권성동·법사 김도읍·기재 박대출·외통 윤재옥·국방 이헌승·행안 이채익·정보 조해진 의원이 선출됐으나, 경인지역 의원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국회는 또 이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연금개혁특별위원회 구성안,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명칭을 형사사법체계개혁특별위원회로 바꾸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원 구성이 지체돼 의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여야를 향해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 등 엄중한 대내외 상황에서 시급한 민생현안에 대응해 국회에서 조속히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