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 측은 이날 "윤 의원이 전국 순회 중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며 "오늘(26일)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에서 격리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당원들을 만나기 위해 전국을 다니던 중 코로나에 확진됐다"며 "확진 통보 후 일주일 격리. 약속드렸던 일정에 참석할 수 없게 돼 안타깝다"고 적었다.
다만, 윤 의원은 자택에서 예비경선 통과를 위한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윤 의원은 "전화와 온라인으로 당원들을 더 많이 만나겠다"며 "중앙위원회 정견발표도 온라인으로 할 방법을 모색 중이다. 어떻게든 더 가깝게 당원들과 소통하며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