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민선 제8기 첫 시발점으로 구민과의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지난 22일 신포동을 시작으로 28일 용유동까지 총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민과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새로운 구정 운영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소관부서에서 시급한 사항부터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며 "특히 조속히 현장을 확인해 조치함으로써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