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엔 윤경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과 안재범, 김배곤 후보가 선출됐다.
김익영 진보당 도당 위원장은 지난달 당원 투표를 통해 90.27% 득표율로 선출됐다. 투표율은 69.5%였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 한다"며 "진보당의 기관차인 경기도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란 음모 조작,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험로가 된 진보집권의 길을 이석기 전 국회의원 사면복권으로 열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진보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은 김양현, 경기노동자진보당 위원장은 송정현, 경기여성엄마당위원장엔 정지영, 경기청년진보당 위원장은 김도현 후보가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