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경기도의회가 기록적인 폭우에도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에 전원 참석해 개회했다.
도의회 여야 교섭단체는 9일 오전 제36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앞두고 의원총회를 열었다.
양당은 의총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 대비, 투표 진행 절차와 협상 경과보고를 했다. 특히 무기명 수기로 의장 선출 투표 관련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은 1층 대강당에서 의총을 열었다. 일부 의원들은 다리에 '깁스(석고붕대)'를 하고 임시회 개회 일정에 맞춰 병원에서 조기 퇴원하는 등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사전 예고된 오전 11시 본회의 시작 전 모두 도착했지만, 국민의힘의 경우 도의회와 먼 거리에 거주하는 도의원이 도로 상황 악화 탓에 다소 늦게 등원하는 바람에 본회의 개회가 늦어졌다.
1차 본회의에서 도의회는 가장 먼저 의장·부의장을 선출한다.
의장 선거에는 4선의 염종현(62) 민주당 도의원과 3선의 김규창(67) 국민의힘 도의원이 맞대결을 벌인다.
2명을 뽑는 부의장 후보는 여야가 각 1명의 후보를 냈는데, 의장을 배출하지 못한 당의 부의장 후보가 제1부의장(선임)으로 선출 절차를 거친다. 부의장 후보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각각 재선의 김판수(군포4) 도의원, 3선의 남경순(수원1) 도의원이다.
도의회 여야 교섭단체는 9일 오전 제36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앞두고 의원총회를 열었다.
양당은 의총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 대비, 투표 진행 절차와 협상 경과보고를 했다. 특히 무기명 수기로 의장 선출 투표 관련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은 1층 대강당에서 의총을 열었다. 일부 의원들은 다리에 '깁스(석고붕대)'를 하고 임시회 개회 일정에 맞춰 병원에서 조기 퇴원하는 등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사전 예고된 오전 11시 본회의 시작 전 모두 도착했지만, 국민의힘의 경우 도의회와 먼 거리에 거주하는 도의원이 도로 상황 악화 탓에 다소 늦게 등원하는 바람에 본회의 개회가 늦어졌다.
1차 본회의에서 도의회는 가장 먼저 의장·부의장을 선출한다.
의장 선거에는 4선의 염종현(62) 민주당 도의원과 3선의 김규창(67) 국민의힘 도의원이 맞대결을 벌인다.
2명을 뽑는 부의장 후보는 여야가 각 1명의 후보를 냈는데, 의장을 배출하지 못한 당의 부의장 후보가 제1부의장(선임)으로 선출 절차를 거친다. 부의장 후보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각각 재선의 김판수(군포4) 도의원, 3선의 남경순(수원1) 도의원이다.
/손성배·명종원기자 ligh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