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 시민의 강서 40대 숨진 채 발견, 경찰 사고 경위 조사

부천의 한 인공하천에서 4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22.8.11 /부천소방서 제공

부천의 한 인공 하천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39분께 부천 상동 시민의 강에서 A(4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최초 신고자는 "물에 사람이 빠져있는 게 보인다"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무릎 깊이의 물에 떠 있는 A씨를 발견,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천/이상훈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