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00㎜가 넘는 폭우로 광주지역에서 실종된 70대 여성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1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경찰 등 70명 규모로 구성된 실종자 수색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헬기·드론·보트·제트스키 등 장비를 동원해, 강한 비가 내렸던 지난 9일 0시39분께 광주시 목현동 자택 인근에서 사라진 A(77)씨를 찾고 있다. A씨 실종 당일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누이를 찾고자 집 밖을 나섰다가 함께 실종된 동생 B(64)씨는 전날 오전 11시30분께 팔당호 광동교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B씨가 발견된 광주시 남종면 이석리를 포함한 4개 구간을 수색 범위로 놓고 A씨를 찾고 있다.
1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경찰 등 70명 규모로 구성된 실종자 수색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헬기·드론·보트·제트스키 등 장비를 동원해, 강한 비가 내렸던 지난 9일 0시39분께 광주시 목현동 자택 인근에서 사라진 A(77)씨를 찾고 있다. A씨 실종 당일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누이를 찾고자 집 밖을 나섰다가 함께 실종된 동생 B(64)씨는 전날 오전 11시30분께 팔당호 광동교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B씨가 발견된 광주시 남종면 이석리를 포함한 4개 구간을 수색 범위로 놓고 A씨를 찾고 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