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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2 A-6 단지조감도 /LH 경기지역본부 제공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오산세교2 A-6블록 내 행복주택·영구임대주택 총 893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청년·대학생·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임대하는 행복주택은 총 603호가 공급된다. 21㎡ 형 228호는 대학생·청년에게, 26㎡ 형 140호는 대학생·청년·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에게, 43㎡ 형 232호는 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정에게 공급한다.

임대료는 소득 유무, 면적에 따라 다르지만, 최저 기준 임대보증금 1천972만원·월임대료 8만원부터, 최대 기준 임대보증금 7천180만원·월임대료 8만3천원까지 다양하다. 사회보호계층에게 시세 대비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영구임대주택은 총 260호를 신청받는다. 모두 전용면적 26㎡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28일, 계약일은 내년 1월 9~12일이며, 내년 8월 입주예정이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