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기·인천지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경기·인천지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881만6천737명으로 6월(882만374명)보다 3천637명 감소했다.
2009년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출시된 이후 월별 가입자 수가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 기준으로도 처음으로 감소했다. 7월 말 기준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천701만9천253명으로 6월 대비 1만2천658명 감소했다. 서울에서는 5월 말 기준 625만5천424명에서 6월 625만1천306명, 7월 624만4천35명으로 2달 연속 감소했다.
이렇듯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줄어든 건 부동산 거래 절벽과 청약 가격 급등으로 청약 시장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새롭게 가입하는 이가 줄어든다는 의미다.
실제 수도권 가입 기간 6개월 미만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6월 말 기준 77만8천81명에서 7월 말 77만1천664명으로 6천417명 감소했다. 7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이날 기준 2천788건에 그치면서 1년 전(1만5천24건)보다 81.4% 감소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경기·인천지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881만6천737명으로 6월(882만374명)보다 3천637명 감소했다.
2009년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출시된 이후 월별 가입자 수가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 기준으로도 처음으로 감소했다. 7월 말 기준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천701만9천253명으로 6월 대비 1만2천658명 감소했다. 서울에서는 5월 말 기준 625만5천424명에서 6월 625만1천306명, 7월 624만4천35명으로 2달 연속 감소했다.
이렇듯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줄어든 건 부동산 거래 절벽과 청약 가격 급등으로 청약 시장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새롭게 가입하는 이가 줄어든다는 의미다.
실제 수도권 가입 기간 6개월 미만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6월 말 기준 77만8천81명에서 7월 말 77만1천664명으로 6천417명 감소했다. 7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이날 기준 2천788건에 그치면서 1년 전(1만5천24건)보다 81.4% 감소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