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다음 달 2~6일 독일 'IFA 2022' 참가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키친 패키지 등 선보여
디자인·소비자 편의성 높이는 각종 기능들 특징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키친 패키지 등 선보여
디자인·소비자 편의성 높이는 각종 기능들 특징
삼성전자가 다음 달 2~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전자 전시회 IFA 2022에 비스포크 가전을 대거 선보인다.
비스포크 가전은 지난 2020년 북유럽 지역에 냉장고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유럽 20여개의 국가에서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특히 비스포크 냉장고는 올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엔 인덕션, 식기세척기, 오븐 등 주방용 가전은 물론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등 다양한 가전으로 비스포크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 중 비스포크 오븐은 영국·프랑스·이탈리아 등 주요 유럽 국가에 출시, 비스포크 주방용 가전의 매출 확대를 견인할 예정이다. 베이지·네이비·화이트·블랙 글래스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내부 카메라가 106종의 메뉴를 인식해 자동으로 조리 값을 설정하는 'AI 프로 쿠킹' 기능 등 각종 기능을 강화한 게 핵심이다.
오는 12월에 유럽 시장에 출시할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비스포크 인피리트 라인 냉장고의 경우 알루미늄 소재를 이용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가볍게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손 쉽게 문을 열 수 있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비스포크 가전은 맞춤형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으로 유럽 가전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과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를 필두로, 유럽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층 폭넓은 주방 경험을 전하며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스포크 가전은 지난 2020년 북유럽 지역에 냉장고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유럽 20여개의 국가에서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특히 비스포크 냉장고는 올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엔 인덕션, 식기세척기, 오븐 등 주방용 가전은 물론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등 다양한 가전으로 비스포크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 중 비스포크 오븐은 영국·프랑스·이탈리아 등 주요 유럽 국가에 출시, 비스포크 주방용 가전의 매출 확대를 견인할 예정이다. 베이지·네이비·화이트·블랙 글래스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내부 카메라가 106종의 메뉴를 인식해 자동으로 조리 값을 설정하는 'AI 프로 쿠킹' 기능 등 각종 기능을 강화한 게 핵심이다.
오는 12월에 유럽 시장에 출시할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비스포크 인피리트 라인 냉장고의 경우 알루미늄 소재를 이용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가볍게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손 쉽게 문을 열 수 있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비스포크 가전은 맞춤형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으로 유럽 가전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과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를 필두로, 유럽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층 폭넓은 주방 경험을 전하며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