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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김창연)는 24일 한전KPS 안양사업소(소장·유종성)로부터 안양과 부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560만원을 전달받았다. 2022.8.2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김창연)는 24일 한전KPS 안양사업소(소장·유종성)로부터 안양과 부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560만원을 전달받았다.

한전KPS 안양사업소에서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업소 인근 지역 아동들에게 학습용 조명기구를 지원하고자 이번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안양·부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14개소를 이용하는 70여 명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KPS 안양사업소는 지난해에도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안양지역 아동가정 세 가구에 에너지 열효율 공사를 진행함으로써 각 가정에 냉·난방 에너지 효율 향상 공사를 후원했다.

유종성 소장은 "한전KPS 안양사업소는 안양과 부천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아동들의 학습분위기 조성 및 꿈을 응원하고자 학습 LED 고급스탠드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김정아 안양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아동 눈시력 보호 뿐만이 아니라 전기료 절감 효과에 탁월한 LED 스탠드를 지원받게 돼 아동의 밝은 학습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창연 본부장은 "그동안 한전KPS 안양사업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보여주신 에너지효율 향상 사업을 통해 아동가정에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와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올해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