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승리하는 경기도당,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
임종성(광주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7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대의원대회에서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에 선출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경기도당의 청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임 신임 도당위원장은 "경기도당이 승리하면 대한민국이 승리하고 우리당이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민주당 도당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성(광주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7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대의원대회에서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에 선출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경기도당의 청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임 신임 도당위원장은 "경기도당이 승리하면 대한민국이 승리하고 우리당이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민주당 도당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도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실질적 정책 발굴"
"조직 체계 변화주며 '찾아가는 도당'으로"
"조직 체계 변화주며 '찾아가는 도당'으로"
이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우리 당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 도당 조직 체계에 변화를 주려고 한다. 먼저 78명의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지방의원들과 함께 각 지역 내 직능단체들과 일종의 '업무협약(MOU)'을 맺어 수시로 소통하고 그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경기도와 국회 등에 제안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임종성 신임 도당위원장은 광주에서 태어난 '경기도 토박이'다. 2008년 제7대 도의원에 보궐로 당선되면서 지역 의정활동을 시작했고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0년 도의원 재선, 2016년 20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뒤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제는 도당위원장을 맡은 만큼 경기 지역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싶다는 임 도당위원장은 "임기 중인 2024년 4월에 총선이 또 있다. 최근 두 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민주당에게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선거다. 우리 당이 반드시 이겨 도민에게 많은 것을 드릴 수 있도록 시·도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뭐든지 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임종성 신임 도당위원장은 광주에서 태어난 '경기도 토박이'다. 2008년 제7대 도의원에 보궐로 당선되면서 지역 의정활동을 시작했고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0년 도의원 재선, 2016년 20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뒤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제는 도당위원장을 맡은 만큼 경기 지역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싶다는 임 도당위원장은 "임기 중인 2024년 4월에 총선이 또 있다. 최근 두 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민주당에게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선거다. 우리 당이 반드시 이겨 도민에게 많은 것을 드릴 수 있도록 시·도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뭐든지 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찾아가는 도당'이 되고 싶다고도 했다. 경기 북부권과 서부권 등 수원에 소재한 경기도당에 도·시의원들이 직접 오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 원활한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는 구상에서다.
임 도당위원장은 "도당에서 회의를 해야 할 때 지방의원들이 도당에 오려면 많은 인원이 이동해야 하는 만큼 시간적 낭비가 크다. 도당위원장이 직접 가면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이 이동하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도당위원장이 되고자 한다"며 "소통을 더욱 자주, 편하게 해야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공유하고 좋은 정책을 발굴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도당위원장을 도민들이 직접 뽑아주시는 체계는 아니지만, 경기도에서 임종성 도당위원장을 잘 뽑았다고 느끼게끔 만들고 싶다"며 "경기도가 어떻게 발전하고 미래를 위해 나아갈 것인지 김동연 지사와 고민을 '심하게'해야 하는 이유다. 도당위원장으로서 도민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소통하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명종원기자 ligh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