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의원들은 도내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시장 등지를 찾아 민생에 관한 고충을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의원들은 추석에 앞서 지역구 내 소방서와 요양원, 시장 등지를 방문해 민심을 살폈다. 2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태와 '고물가' 경제 위기 상황에서 도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정 활동을 펴기 위해서다.
남종섭(용인3)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8일 용인 기흥구에 있는 상가 일대를 방문해 상인들과 만나 명절 안부를 물으며 소통했다.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의원들은 추석에 앞서 지역구 내 소방서와 요양원, 시장 등지를 방문해 민심을 살폈다. 2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태와 '고물가' 경제 위기 상황에서 도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정 활동을 펴기 위해서다.
남종섭(용인3)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8일 용인 기흥구에 있는 상가 일대를 방문해 상인들과 만나 명절 안부를 물으며 소통했다.
남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구 주민분들에게 인사도 드리고 민생 상황은 어떤지 알기 위해 시장을 찾았다. 도민들이 한가위처럼 풍성한 날을 더욱 많이 누릴 수 있게 도의회 민주당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곽미숙(고양6) 국민의힘 대표도 자당 동료의원들과 함께 9일 오후 고양소방서와 요양시설을 차례로 찾아 직원들의 고충을 들으며 연휴 첫날을 보냈다.
곽 대표는 "추석 연휴에도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일을 해주시는 소방공무원과 요양시설 직원들을 만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도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곽미숙(고양6) 국민의힘 대표도 자당 동료의원들과 함께 9일 오후 고양소방서와 요양시설을 차례로 찾아 직원들의 고충을 들으며 연휴 첫날을 보냈다.
곽 대표는 "추석 연휴에도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일을 해주시는 소방공무원과 요양시설 직원들을 만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도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염종현(민·부천1) 의장과 남경순(국·수원1) 부의장은 도민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통해 명절 인사를 했다.
염 의장은 "수년 째 계속되는 코로나와 치솟는 물가 등으로 도민 여러분들에게 어려움이 많았다. 그간의 시름은 잠시 내려놓고 이웃, 친지들과 서로 격려하며 다시 희망을 키웠으면 한다"며 "경기도의회 중심에는 도민들의 행복이 있다. 도의회가 집행부 견제 역할을 다하고 균형을 잘 이뤄 발전하는 모습으로 도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했다. 남 부의장도 "항상 도의회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건강이 최고라는 말이 새삼 와닿는 시기다.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염 의장은 "수년 째 계속되는 코로나와 치솟는 물가 등으로 도민 여러분들에게 어려움이 많았다. 그간의 시름은 잠시 내려놓고 이웃, 친지들과 서로 격려하며 다시 희망을 키웠으면 한다"며 "경기도의회 중심에는 도민들의 행복이 있다. 도의회가 집행부 견제 역할을 다하고 균형을 잘 이뤄 발전하는 모습으로 도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했다. 남 부의장도 "항상 도의회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건강이 최고라는 말이 새삼 와닿는 시기다.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종원기자 ligh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