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가 22일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진행했다.
인천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이날 인사간담회를 열고 최계운 내정자를 상대로 도덕성과 가치관, 공직관, 업무 수행 능력·계획 등을 살폈다.
최계운 내정자는 "인천환경공단의 잠재 능력 발굴과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천환경공단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해권 인사간담특위 위원장은 "인천환경공단 설립 목적에 맞게 환경기초시설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의 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했다.
이번 인사간담특위는 인천환경공단을 담당하는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8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