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정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21일 경기도와 도의회 등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안산을 지역구로 3선 도의원을 지낸 원 전 의원이 경기복지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12년 의정 활동 중 절반인 6년을 의회 보건복지위에서 활동한 원 내정자는 9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고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경기·인천권역 대표, 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위원장, 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의회 인사청문회 검증 절차를 거쳐 김 지사가 원 내정자가 최종 임명여부를 결정하면 원 내정자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된다.
원 내정자는 경인일보와의 통화에서 "그간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의정 활동을 하며 꿈 꿨던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관련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온 만큼 경기복지재단의 발전과 도 복지정책 발전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21일 경기도와 도의회 등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안산을 지역구로 3선 도의원을 지낸 원 전 의원이 경기복지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12년 의정 활동 중 절반인 6년을 의회 보건복지위에서 활동한 원 내정자는 9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고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경기·인천권역 대표, 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위원장, 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의회 인사청문회 검증 절차를 거쳐 김 지사가 원 내정자가 최종 임명여부를 결정하면 원 내정자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된다.
원 내정자는 경인일보와의 통화에서 "그간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의정 활동을 하며 꿈 꿨던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관련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온 만큼 경기복지재단의 발전과 도 복지정책 발전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