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수도권 교통망 확충을 위한 GTX(광역급행철도) 건설과 관련, "수도권 GTX는 기존 노선의 적기 완공과 신규 노선 계획에 총 6천73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대선 공약인 GTX 신규 노선의 계획을 구체화하고, 향후 도심 항공 교통과 개인형 이동수단 등 미래 교통수단의 조기 상용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에서 "국민 편의와 미래 산업 기반인 교통 혁신을 이루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한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대심도 빗물 저류 터널 3개소 설치를 지원하고 스마트 예보 시스템 구축 등 재해 예방 체계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조명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무인 단속 장비 확대 등을 통해 생활 속 안정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정연설에 불참한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장 입구 계단에서 "반협치·폭주 참 나쁜 대통령·사과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자신의 대선 공약인 GTX 신규 노선의 계획을 구체화하고, 향후 도심 항공 교통과 개인형 이동수단 등 미래 교통수단의 조기 상용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에서 "국민 편의와 미래 산업 기반인 교통 혁신을 이루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한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대심도 빗물 저류 터널 3개소 설치를 지원하고 스마트 예보 시스템 구축 등 재해 예방 체계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조명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무인 단속 장비 확대 등을 통해 생활 속 안정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정연설에 불참한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장 입구 계단에서 "반협치·폭주 참 나쁜 대통령·사과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