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2신도시 마지막 주거단지로 손꼽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대규모 신규단지가 들어선다.
현대건설, 계룡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은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동탄 파크릭스'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총 4개 블록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에 44개 동이다. 전용면적은 74~110㎡ 총 2천63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A51-1블록, A51-2블록, A52블록 1천403가구를 1차로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1천600만원대로 알려지고 있다.
전용면적 74~110㎡ 2063가구
'상한제' 1600만원대 공급 예정
SRT 동탄역 인접·트램 추진중
반경 5㎞ 내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 수서역까지 약 17분대에 이동이 가능, 접근성이 우수하다.
동탄역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정차할 예정으로 전체 구간(동탄~삼성~운정) 개통 시 서울 삼성역까지 약 19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도시철도 트램이 개통되면 분당선, 1호선 등 주요 철도망의 환승역과 연계돼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블록별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맘스스테이션 등이 조성된다.
A51블록에는 스카이라운지, A51-2블록에는 트램펄린과 클라이밍, A52블록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키즈놀이터, 온가족 라운지 등의 특화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돼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동탄2신도시의 높은 미래가치와 우수한 상품 등을 누릴 수 있는 점 또한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영천동에 위치해 있다.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