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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서 전경. /경인일보DB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8월20일 수원시 영통구의 한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줄곧 부인해왔지만, 간이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검사에서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신병을 확보한 뒤 마약 유통 경로 등에 대한 수사를 지속할 방침이다.

/이시은·김산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