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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은 정부가 선정한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의료정보학교실 박래웅 교수팀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박래웅 교수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국책사업인 '공통데이터모델 기반 바이오헬스 통합 데이터망 기관확장 기술사업'을 통해 개별 병원들이 보유한 방대한 의료데이터를 개인정보를 가린 공통데이터모델로 표준화해 개인정보 유출없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의료 빅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11월 현재 기준으로 국내 57개 의료병원의 임상데이터가 공통데이터모델로 변환됐으며, 국내 전체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73%가 참여하는 밤국가적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네트워크가 성공적으로 구축됐다.

박 교수팀이 구축한 의료 빅데이터 인프라는 그간 낮은 접근성으로 이용되지 못한 의료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여 의료 연구 활성화와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잼재력을 인정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100건의 우수성과를 선정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발표한다. 박 교수팀의 연구는 '생명·해양' 분야의 우수과제로 꼽혔다.

연구책임자인 박래웅 교수는 "의료 빅데이터는 환자의 건강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실세계 근거의 원천으로, 이번 우수성과 100선 선정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차세대 연구자와 혁신적인 의료기업들이 의료 빅데이터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들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