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기념식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
"애국지사·유가족 예우 약속"
오 부지사는 17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열린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오 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린다. 순국선열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면서 "경기도는 고귀한 애국 독립의 정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애국지사, 순국선열 유가족분들을 위한 예우와 지원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광복회 경기도지부 주최로 열렸으며 오 부지사를 비롯해 독립 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항일 투쟁에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정부 기념일이다. 광복회 경기도지부는 1965년 설립, 생존 애국지사 1명을 포함해 2천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도는 애국지사, 순국선열 유가족 등 국가 유공자분들을 위해 각종 명예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의료비·장례 지원 등 다양한 복지·기념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날 기념식은 광복회 경기도지부 주최로 열렸으며 오 부지사를 비롯해 독립 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항일 투쟁에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정부 기념일이다. 광복회 경기도지부는 1965년 설립, 생존 애국지사 1명을 포함해 2천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도는 애국지사, 순국선열 유가족 등 국가 유공자분들을 위해 각종 명예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의료비·장례 지원 등 다양한 복지·기념사업도 추진 중이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