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유정복 시장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와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등을 방문했다.
함께 출장을 간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전날 자가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상태로, PCR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오는 28일까지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 이 기간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유 시장의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한편 22일 기준 인천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천521명으로, 지난 9월 14일 5천548명 이후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는데, 날이 추워지는 등의 계절적 요인과 면역력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유정복 시장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와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등을 방문했다.
함께 출장을 간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전날 자가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상태로, PCR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오는 28일까지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 이 기간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유 시장의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한편 22일 기준 인천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천521명으로, 지난 9월 14일 5천548명 이후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는데, 날이 추워지는 등의 계절적 요인과 면역력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