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길고양이보호단체연합(이하 전길연)은 7일 수원지법 후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20대 남성 A씨가 학대하거나 죽인 고양이 수는 공소사실에서 인정한 5마리가 아니라, 최소 80여마리라고 주장하고 있다. 2022.12.07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
고양이를 학대하거나 죽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원범 수원지법 형사10단독 판사 심리로 7일 열린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20대 남성 A씨는 징역 8월을 선고받았다.
전국길고양이보호단체연합(이하 전길연)은 7일 수원지법 후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20대 남성 A씨가 학대하거나 죽인 고양이 수는 공소사실에서 인정한 5마리가 아니라, 최소 80여마리라고 주장하고 있다. 2022.12.07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
이 판사는 나이와 범행 수법 등에 비춰볼 때 피고인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고인이 반성 중이며 전력이 없다는 점 등은 형 참작 요소로 반영됐다.
전국길고양이보호단체연합(이하 전길연)은 7일 수원지법 후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20대 남성 A씨가 학대하거나 죽인 고양이 수는 공소사실에서 인정한 5마리가 아니라, 최소 80여마리라고 주장하고 있다. 2022.12.07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
전길연은 재판이 끝난 직후 법정을 빠져나간 뒤 뒤따라 나오는 피고인의 가족에게 욕설하거나 재판부를 향해 고함을 질러 일시 소란이 일었다.
전국길고양이보호단체연합(이하 전길연)은 7일 수원지법 후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20대 남성 A씨가 학대하거나 죽인 고양이 수는 공소사실에서 인정한 5마리가 아니라, 최소 80여마리라고 주장하고 있다. 2022.12.07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