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경기중소기업인상 시상식
1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자랑스러운 경기 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이 열려 도내 7개 기업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 이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2.12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12일 올해 4분기 '자랑스러운 경기 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경기 중소기업인상은 경과원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우수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도내 중소기업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태·김재진·김지영 대표 등 수상
경과원, 올해 4분기 우수기업 선정


이번 시상식에서는 ▲(주)에이알티플러스(이천시 소재, 미세먼지 측정장비) 강기태 대표 ▲이오플로우(주)(성남시, 의료기기 모바일 앱) 김재진 대표 ▲(주)해피업(성남시, 애니메이션 제작) 김지영 대표 ▲(주)에이치비글로벌(용인시, 세제) 양대열 대표 ▲(주)디엠코(화성시, 무한궤도 금형) 양창원 대표 ▲(주)이랑텍(화성시, RF필터) 이재복 대표 ▲(주)옥서스(가평시, 산소발생기) 이태수 대표 등 총 7명의 기업인이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에 수상자들은 유승경 경과원 원장 등과 간담회를 진행, 중소기업 지원제도 및 기업 경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에 대해 깊은 대화를 가졌다.

유 원장은 "중소기업인 여러분이 기업 경영을 통해 경기도의 경제 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도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