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을 어떻게 잘 할 것인가가 우리가 얼마나 잘 살고 행복해지는 지 좌우할 것"
"어제의 생각과 행동, 10년 전 생각과 행동을 지금도 하고 있으면 안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행복의 출발은 혁신에 있다"
"어제의 생각과 행동, 10년 전 생각과 행동을 지금도 하고 있으면 안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행복의 출발은 혁신에 있다"
"행복 출발은 혁신에" 4차산업혁명 시대 가치 강조
'경쟁자 없는 기간' 유지하기 위해 협력·공유 중요
공무원 역할도 강조 "착한 약자 돕는 시스템 돼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민에게 전하는 '기회경기, 경기도를 바꾸는 시간(경바시)'의 2번째 특강 주제는 '혁신과 행복'이다. '경쟁자 없는 기간' 유지하기 위해 협력·공유 중요
공무원 역할도 강조 "착한 약자 돕는 시스템 돼야"
16일 경기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번 특강엔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30년 전, 퇴직금을 밑천 삼아 홀로서기를 시작했고, 현재는 대한민국 핵심 반도체 장비 생산국에 일조하는 기업인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반도체 핵심장비 19개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고 특허만 2천900여개가 등록했는데, 올해는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파워 혁신기업 Top 100'에서 유수의 대기업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빛나는 성과에는 창업 이후 연구개발비에만 1조1천423억원을 투자하는 '혁신'을 몸소 실천하고 고졸과 인문계 인력을 인재로 등용하는 파격적인 실험정신이 밑거름이 됐다.
이번 강연에서 황 대표는 "어제의 생각과 행동, 10년 전 생각과 행동을 지금도 하고 있으면 안된다. 행복은 경제·시간적 여유와 환경의 자유가 있어야 이룰 수 있고 이는 혁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행복의 출발은 혁신에 있다"고 혁신의 가치를 강조했다.
혁신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파했다. 그는 "일을 하는 방법은 시대와 환경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변하는 만큼 성장하고 차별화시키는 만큼 성공한다"며 "3차산업혁명으로 모든 지식은 스마트폰 안에 들어갔고, 지식은 더이상 돈으로 바꿀 수 없으며 기술은 레드오션이 됐다. 오직 혁신만이 '블루오션인 상황에서 혁신은 남들보다 먼저 잘하는 것이고 경쟁자 없는 기간이 혁신의 기간이다. 이 기간을 어떻게 만들고 오래 가져가는가가 리더의 역할이고 전략인데 이때 중요한 것이 분업적 협력과 공유"라고 설명했다.
온오프라인에서 강연에 참여한 경기도민들의 질문도 쏟아졌다. 참석자들은 "구성원들을 혁신에 참여하게 하는 방법"을 물었고 황 대표는 "우리 회사의 모든 이익 내용과 현금 흐름 등을 공유해 이익이 얼마가 나면 내가 연말에 보너스를 얼마 받겠다 예측 가능하게 먼저 내용을 공유한다. 자기가 얼마만큼 잘해야겠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또 일하기 싫으면 출근하지 말라고 한다. 차라리 그 시간에 가족을 위해서 시간을 쓰거나 사색하거나 여행 가고 싶으면 가라고 한다. 이런 부분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다른 참가자가 "대표가 내린 결정에 직원이 반대하면 어떻게 하나. 직원들 의견을 듣는 창구가 있나"라고 질문하자 황 대표는 "생각은 내가 하고, 결정은 '우리'가 한다. 결정할 때까지 계속해서 토론하고 질문을 주고 받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황 대표는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공무원이 있어야 할 이유가 착한 약자를 잘 살게 해주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특혜와 지원은 구분돼야 한다. 특혜는 힘세고 잘사는 사람 도와주는 것이지만 착한 약자를 잘 살게 해주는 건 지원이라고 생각한다. 착한 약자가 더 잘살게끔 해주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23일까지 총 7번의 경바시를 진행한다. 오는 19일,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이 '반도체 산업 현황 및 정책 동향'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 황 대표는 "어제의 생각과 행동, 10년 전 생각과 행동을 지금도 하고 있으면 안된다. 행복은 경제·시간적 여유와 환경의 자유가 있어야 이룰 수 있고 이는 혁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행복의 출발은 혁신에 있다"고 혁신의 가치를 강조했다.
혁신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파했다. 그는 "일을 하는 방법은 시대와 환경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변하는 만큼 성장하고 차별화시키는 만큼 성공한다"며 "3차산업혁명으로 모든 지식은 스마트폰 안에 들어갔고, 지식은 더이상 돈으로 바꿀 수 없으며 기술은 레드오션이 됐다. 오직 혁신만이 '블루오션인 상황에서 혁신은 남들보다 먼저 잘하는 것이고 경쟁자 없는 기간이 혁신의 기간이다. 이 기간을 어떻게 만들고 오래 가져가는가가 리더의 역할이고 전략인데 이때 중요한 것이 분업적 협력과 공유"라고 설명했다.
온오프라인에서 강연에 참여한 경기도민들의 질문도 쏟아졌다. 참석자들은 "구성원들을 혁신에 참여하게 하는 방법"을 물었고 황 대표는 "우리 회사의 모든 이익 내용과 현금 흐름 등을 공유해 이익이 얼마가 나면 내가 연말에 보너스를 얼마 받겠다 예측 가능하게 먼저 내용을 공유한다. 자기가 얼마만큼 잘해야겠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또 일하기 싫으면 출근하지 말라고 한다. 차라리 그 시간에 가족을 위해서 시간을 쓰거나 사색하거나 여행 가고 싶으면 가라고 한다. 이런 부분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다른 참가자가 "대표가 내린 결정에 직원이 반대하면 어떻게 하나. 직원들 의견을 듣는 창구가 있나"라고 질문하자 황 대표는 "생각은 내가 하고, 결정은 '우리'가 한다. 결정할 때까지 계속해서 토론하고 질문을 주고 받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황 대표는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공무원이 있어야 할 이유가 착한 약자를 잘 살게 해주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특혜와 지원은 구분돼야 한다. 특혜는 힘세고 잘사는 사람 도와주는 것이지만 착한 약자를 잘 살게 해주는 건 지원이라고 생각한다. 착한 약자가 더 잘살게끔 해주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23일까지 총 7번의 경바시를 진행한다. 오는 19일,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이 '반도체 산업 현황 및 정책 동향'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