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석준(이천)·더불어민주당 임오경(광명갑)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 공연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22일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급격히 침체된 공연관광 시장의 현황을 점검한 '2021 한국 공연관광 재건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이어 한국 공연관광 산업을 점검해 보는 두 번째 토론회다.

토론회에서는 최경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실장이 '팬데믹 이후 국제관광의 변화와 우리의 대응과제'를, 박창환 동서대 교수가 '미래 방한시장 핵심콘텐츠로서의 공연의 가능성과 역할'을, 이재원 웰컴 대학로 총감독이 '팬데믹 이후 한국공연관광의 현실과 기대'를 주제로 발제한다.

패널로는 김병석 정동극장 이사장, 손상원 상명대 교수, 차민대 관악문화재단 대표, 윤민식 한국공연관광협회 부회장, 권두현 극단I&C 사무처장 등이 나서 공연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