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주거복지를 실시해온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12월13일자 14면 보도=[LH 경기본부 '지역수요 주거복지'] 장애인·청년·보호공간… '니즈' 맞춘 임대주택)가 화성의과학대학교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내 대학 중엔 기숙사가 없거나 크지 않아, 타 지역 학생들을 유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곳들이 적지 않다. 화성의과학대학교도 기숙시설이 충분치 않았는데, LH 경기본부가 보유한 남양뉴타운 행복주택 300가구를 기숙사로 쓸 수 있게 됐다.
이달 중 계약을 체결해 내년 3월 새 학기부터는 학생들이 행복주택을 기숙사로 사용하게 된다.
이에 화성의과학대학교는 LH 경기본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학교 측은 "기숙사 사정이 열악한 지역 대학교에 인접한 행복주택을 기숙사로 제공해줌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의과학 인력 양성에 기여해준 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패를 증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기도내 대학 중엔 기숙사가 없거나 크지 않아, 타 지역 학생들을 유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곳들이 적지 않다. 화성의과학대학교도 기숙시설이 충분치 않았는데, LH 경기본부가 보유한 남양뉴타운 행복주택 300가구를 기숙사로 쓸 수 있게 됐다.
이달 중 계약을 체결해 내년 3월 새 학기부터는 학생들이 행복주택을 기숙사로 사용하게 된다.
이에 화성의과학대학교는 LH 경기본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학교 측은 "기숙사 사정이 열악한 지역 대학교에 인접한 행복주택을 기숙사로 제공해줌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의과학 인력 양성에 기여해준 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패를 증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세연 LH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기숙사 공급은 대학생들을 위한 수요맞춤형 주거복지의 시작이다. 청년 주거 안정 실현의 밑거름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수요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