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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수원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경인일보DB

경기도 아파트값 낙폭이 또다시 확대됐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2년 12월 3주(12월19일 기준)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96% 하락해 전주(-0.81%)보다 하락 폭이 커졌다.

양주, 의정부, 성남 수정구 등의 낙폭이 비교적 큰 것으로 조사됐다. 양주는 지난주 -0.99%에서 이번 주 -1.92%로, 의정부는 -0.73%에서 -1.76%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양주는 옥정신도시와 인근 지역 위주로 매물이 적체됐고, 의정부는 용현·금오동 등의 신규 입주 물량 영향으로 내림세가 커졌다는 게 부동산원 설명이다. 성남 수정구도 창곡·신흥동 급매 영향에 -0.82%에서 -1.44%로 하락폭이 커졌다.

매매가격지수 0.96% 하락
양주·의정부·성남 수정구 하락폭 커
전세가격지수도 1.22% 하락

전세시장에도 찬바람이 여전했다. 이번 주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1.22%가 하락하면서 지난 주(-1.12%)보다 낙폭을 커졌다.

낙폭이 컸던 지역 중심으로 전세 가격 변동도 크게 나타났다. 이번 주 경기지역 평균 아파트 전세 가격 하락률은 -1.22%로 전주(-1.12%)대비 낙폭이 0.1%p 커졌는데, 양주는 -1.96%를 기록해 평균을 상회했다. 남양주(-1.95%)와 고양 덕양구(-1.87%), 구리(-1.85%)도 평균보다 내림세가 더 큰 것으로 집계됐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