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의힘 송석준(이천시) 의원은 2023년도 국회 예산안 심의결과 이천시 부발읍 아미파출소 신축예산 2억9천500만원이 확보됐다고 26일 밝혔다.
아미파출소는 건립한지 35년 경과하면서 설비가 노후화되어 심한 열손실로 냉난방 효과가 미비하고, 건물 내·외부 균열 및 부식이 심하여 청사 내 누수가 되는 등 민원인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찰에 대한 이미지도 훼손시키는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돼왔다.
이번에 확보된 신축예산으로 보다 넓고 쾌적한 장소에서 치안수요 접근성을 높이고 방문 민원인의 편리성을 증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송석준 의원은 아미파출소 신축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아미파출소 신축예산을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신규증액 반영되도록 기획재정부, 경찰청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수차례에 걸쳐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성과를 이뤄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