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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강남서부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 관계자들이 경기도와 함께 위기청소년 자립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2.28. / KT 제공

KT강남서부광역본부는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노사 합동으로 위기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KT강남서부광역본부, 도내 위기청소년 지원
노사합동 자립지원 물품 전달·직업훈련 기회 제공

KT강남서부광역본부(전무·정정수)와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위원장·김영근)은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도청소년자립지원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경기지부를 통해 가정 밖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신비와 통신기기 120여 대를 지원하고, 7개의 KT 그룹사에 일자리를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KT 그룹사 중 ▲KT CS ▲KT is ▲KT m&s ▲KT service ▲KT MOS 남부·북부 ▲KT telecop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직업훈련과 함께 수습사원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 문화에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근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 위원장은 "위기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힘을 모아 더욱 뜻깊다"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승택기자 taxi226@kyeongin.com